KOMSTA가 STAR가 된 이야기-4 21세기에 반짝이는 별-KOMSTA
아침에 산위로 난 비포장 길을 따라서 MTB를 타고 올라가 본다. 산길을 따라 밭에는 기장이 많이 심어져 있다. 이 기장(黍)은 벼과 식물로 식용은 물론 술, 떡, 엿 등을 만들었다. 네팔의 세르파 타망족의 술인 창이나 뚝바는 막걸리와 흡사하다. 소출량이 작아 우리에게는 생물도감 속으로 들어가 버린 기장을 이용해서 막걸리를 담는다. 참고로 고량주는 수수로 담는다.
어제 늦게 도착해서 오전 진료를 쉬는 동안 <komsta역사 바로 세우기>에 여념 없는 우리의 Old Boy 임일규고문님께서 추천한 ‘한의사해외의료봉사단’시발지인 양자(Hyangja)티베탄캠프를 방문하기로 했다. 1959년 티베트 라사에서 대규모 봉기가 실패로 끝나자 달라이라마는 초라한 인민복으로 갈아입고 언제 돌아온다는 기약조차 없는 통한痛恨의 망명길을 떠난다. 말을 타고 걸으면서 쵸오유(8201m)서쪽에 있는 독하디 독한 티베트 소금장수들이나 다니는 낭파라(5741m)를 넘어서 쿰부 에베레스트 남체바잘에 도착한다. 그리고 서쪽으로 카투만두와 포카라를 거쳐 인디아의 다람살라에서 망명정부를 세운다. 이 당시 함께 넘어왔던 많은 티베트 난민들이 여기저기 모여서 건설한 난민촌 중의 하나가 양자 티베탄 캠프이다.
티베트인들과 마오이스트들은 사이가 좋지 않다. 티베트를 침공해서 합병한 인물인 마오(Mao)의 추종자들을 티베트인들이 좋아할 리 없다. 잠시 풍경을 바라보면서 아득한 세월에 원색이 바래버려 흑백으로 희미해진 과거로 가는 회상여행을 떠난다.
한의사해외의료봉사단 시발지-양자 티베탄캠프
마을 중앙에 있는 곰파(사원)는 라싸의 죠캉사원과 매우 흡사해서 리틀 죠캉사원(?)같다. 양자 티베탄 캠프를 한 바퀴 순회하는 코라(Kora)를 돌면서 젊은 라마 스님의 깔끔한 영어로 설명을 듣는 것도 참 의미가 있었다. 이 곰파(사원) 안에는 어린 라마승들과 청소년들이 티베트 말을 배우는 학교가 있다. 곰파 입구에 티베탄들이 기념품 장사를 하고 있는데 ‘안녕하세요, 언니, 아저씨, 안 비싸요, 사요’ 등 한국말로 호객하는 것을 보면 한국 관광객들이 어지간히 많이 방문했던 것 같다. 임고문님께서 이곳이 유명 관광지인 만큼 ‘한국어 네팔어 영어로 표기된 komsta 기념 동판’을 설치하면 이 보다 좋은 홍보물은 없을 것 같다고 하신다.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지만 komsta 이사회에서 의결되었다고 하는 후문이다.
티베트인들은 독하고 강인하지만 나름대로 의식이 있고 정이 많으며 특히 생활력이 강하고 교육열은 대단하다. 18년 전 1993년 2월 14일 네팔 동부 에베레스트 쪽으로 돌카에 도착하여 총 5일간 봉사를 하고 2월 19일 오전진료를 마치고 밤에 카투만두에 도착했다. 하루를 쉰 다음 카투만두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포카라에 도착해 의료봉사 장비와 약재와 카고백을 맡기자마자 비레탄티로 떠나는 짐을 잔뜩 실은 트럭 위로 올라갔다.
Annapurna South BC를 향해서 초고속 트레킹을 떠난 것이다. 첫날 비레탄티에서 걷기 시작해서 힐리에서 잤다. 2일차(21일)는 고라파니에 도착 했다. 3일차(22일) 새벽에 푼힐 등정을 마치고 포카라까지 하산하여 총 2박 3일 만에 초고속 트레킹을 마쳤다. 새벽에 고라파니에서 푼힐(3200m)까지 렌턴을 켜고 올랐다. 아 장엄한 파노라마! 수다를 떨 시간도 없이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포터와 쿡을 설득해서 보너스를 주기로 하고 당일 포카라까지 날듯이 내려왔다. <사진> 하루 반 만에 초고속으로 올라온 것이다. 포카라 푼힐 포카라까지 총 3일이 걸린 것이다.
23일은 쉬면서 페화 호수에서 딩기요트를 렌트해서 세일링을 했다. 나무로 짠 엉성한 이 요트는 정말 답답할 정도로 속도가 나지 않았다. 그리고 MTB를 빌려서 시내관광을 하고 유명한 데이비스 폭포를 방문하기도 했다.
푼힐까지 트레킹, 페화 호수에서 요트 세일링, 그리고 MTB라이딩까지 다 해 보았다.
2월 24일 가는 날이 설날! 이 날은 Tibet曆으로 정월초하루 명절이다. 그들은 아침부터 사람들이 모여 여러 가지 행사와 공연과 잔치를 벌였다. Tibet의 聖과 俗의 지도자이자 살아있는 神으로 추앙받는 달라이라마의 영정(影幀) 앞에 행운을 빌어주는 하얀 천(카타)을 정중히 바치고 경배하고 있다. 아이들이 나이별로 재롱잔치부터 노래자랑과 장기자랑을 한다. 그 중에 나온 탈춤! 복장, 동작, 가락, 박자 등 모두가 너무 익숙하다. 무용총 고구려의 싸울아비들과 똑같은 복장을 한 아이들이 무예를 보여주고 있다. 언젠가 그 어느 곳에선가 한 번은 본 듯한 모습, 데자뷰(Deja Vu;旣視感)! 이들도 우리같이 초원에서 말달리던 고구려인들의 後裔일까?
오전 행사가 끝나자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마니휠(법륜)을 돌리고 염주를 굴리면서 환자들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최후의 일인까지, 최후의 일각까지 전부 다 치료하고 남아있는 약 엑기스약제 구충제 항생제 소화제 파스 등을 다 나눠주고 안 쓰는 물건을 전부 놓고 빈손으로 나왔다.
21세기의 반짝이는 별-콤스타(★)
그 당시 행사를 하던 마당에는 농구 코트가 세워져 있고 태어나지도 않은 어린이들이 농구공을 가지고 놀고 있다. 여기에서 프랑카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1993년 의료봉사 후에 만든 보고서의 뒷장 사진을 이들에게 보여주니 아주 반가워한다. 저 세상으로 간 사람도 많고 살아있는 사람도 있었다.
돌아오는 버스를 타고 오면서 보니 너무나 익숙한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설산들 그리고 강물도 변함없이 흐르고 있다. 산천은 의구(依舊)한데 인걸(人傑)은 간 데 없다. 오후 의료봉사 Gandaki 공과대학과 부설 기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의료봉사를 했다. 학장과 간단한 상견례를 나누고 목에 흰천(카타)과 꽃을 받는 의식을 거행했다. 의료봉사 안내시 손과 발을 깨끗이 씻고 오라고 해서 다들 손발이 깨끗하다. 전염병의 70%가 수인성 전염병이어서 깨끗한 물을 마시고 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komsta 참가자들은 짧지만 자신의 취향을 살려서 달리기 등산 MTB 약초채집 사진 등 자신들의 취미를 살리면서 의료봉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21세기 komsta는 단순한 의료봉사에서 벗어나 국제기구나 UN 구호단체들과 연대하면서 어깨를 겨루며 나아가야할 것이다. 그리고 인간이란 주제 속에서 안주하지 말고 궁극적으로는 천지자연과 조화로운 삶 그리고 지속가능한 사회(Sustainable Society)를 만드는 진보적이고 거시적인 목표를 두어야 할 것이다.
한의학 세계화 일환으로 보다 많은 한의사들이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고귀한 자들의 사회적 책무)를 실현해 나가야 한다. 그런 수단으로 komsta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꿈이 있어 혹 어두운 밤바다를 항해할 때라도 콤스타(★)라는 별을 이정표 삼아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콤스타 올리브 운동(komsta’s Allive Action)
몸의 중심인 骨盤을 똑 바로 해야 ‘상체가 부채처럼 활짝’ 펴지고 '오장육부도 활짝' 펴져 신진대사와 순환이 잘 된다. 상체를 ‘상하로 부채처럼 활짝’ 펴서 오장육부가 활짝 펴지게 하고 골반과 어깨가 서로 Twist되게 걸으면 ‘좌우로 몸통이 트위스트’되면서 몸안에서 불법체류하고 있는 노폐물, 뱃살, 비계, 종양도 쭉쭉 빠져 각종 잡병, 특히<성인병, 만성병, 암>에 절대 안 걸리게 한다. All together always Allive!
1.올리브호흡&자세;날숨-<上-눈齒, 중-배, 하-괄약근;수축>, 들숨<All;이완> 자세5계;볼록․훌쭉․활짝․삼삼(33°)․꽉꽉 *올리브호흡&자세-*Allive의 필수*
2.올리브트위스트워킹1)기본walking-몸을 활짝 펴고 어깨와 골반을 交叉하여 워킹 2)run(경제적-산행 마라톤) 3)제자리 워킹 4)의자워킹 등
3.올리브진돗개운동1)흔들기, 2)앞,뒷발찧기,3)신데렐라(하녀)운동
外:본래 체형복원, ‘어깨뭉치상하’, ‘골반뭉치상하’의 모든 질환
內:일체 오장육부 활성화, 자궁전립선, 性不良, 排泄不良 등 포괄
4.올리브베개운동<골반상단+견갑하단에 베개=‘상체를 부채처럼 활짝’>
1)골반상단베개(단전선)-①신방광(요실금․빈뇨․전립선․임포․생리통․근종․물혹․냉),②대소장(변비․설사․복통․장염․맹장염․탈장․치질),③골반질환(척추DISK․측만․협착․탈출․파열․각통․슬통․굽은 자세 등)*방아찧기 흔들기
2)견갑하단베개(유두선)-①심(혈압․동맥경화․관상동맥․협심증․부정맥․심부전),②폐(감기․기침․천식․결핵․폐기종․기흉),③간담(눈병․간염․간경화․담석),④비위(하수․위통․소화․당뇨․오심․역류)⑤견비통․항강․오십견․회전근개파열․갑상선*가로,세로베개*왕베개+半만세=피로회복, 방아찧기, 흔들기
5.꽉꽉,꾹꾹,돌돌,톡톡,싹싹,쫙쫙,벌렁쓱(*꽉꽉기본)①꽉꽉이<풍치․흔들림․마모,잇몸․구취,치매예방> ②꾹꾹눈<眼-피로 침침 눈물 충혈 출혈> ③돌돌‘두’‘목’<두운동;모든 두뇌관련 질환,목운동;경추․견비통,갑상선․임파선․매핵기>④톡톡피질<색성향미촉․건망증․치매․졸림․두통>⑤싹싹모피<눈썹→가마;탈모․비듬․백발,치매예방>⑥쫙쫙귀<이명난청중이염>⑦벌렁쓱코(알러지비염․축농증․불문향취․코질환)
콤스타 올리브운동은 아주 쉽고 효과적이며 언제 어디서나 우리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세계인의 운동입니다. 건강한 삶 아름다운 세상! komsta와 함께 합니다.
굿모닝한의원원장 한의학박사 김규만 배상
KOMSTA가 STAR가 된 이야기-4 21세기에 반짝이는 별-KOMSTA
아침에 산위로 난 비포장 길을 따라서 MTB를 타고 올라가 본다. 산길을 따라 밭에는 기장이 많이 심어져 있다. 이 기장(黍)은 벼과 식물로 식용은 물론 술, 떡, 엿 등을 만들었다. 네팔의 세르파 타망족의 술인 창이나 뚝바는 막걸리와 흡사하다. 소출량이 작아 우리에게는 생물도감 속으로 들어가 버린 기장을 이용해서 막걸리를 담는다. 참고로 고량주는 수수로 담는다.
어제 늦게 도착해서 오전 진료를 쉬는 동안 <komsta역사 바로 세우기>에 여념 없는 우리의 Old Boy 임일규고문님께서 추천한 ‘한의사해외의료봉사단’시발지인 양자(Hyangja)티베탄캠프를 방문하기로 했다. 1959년 티베트 라사에서 대규모 봉기가 실패로 끝나자 달라이라마는 초라한 인민복으로 갈아입고 언제 돌아온다는 기약조차 없는 통한痛恨의 망명길을 떠난다. 말을 타고 걸으면서 쵸오유(8201m)서쪽에 있는 독하디 독한 티베트 소금장수들이나 다니는 낭파라(5741m)를 넘어서 쿰부 에베레스트 남체바잘에 도착한다. 그리고 서쪽으로 카투만두와 포카라를 거쳐 인디아의 다람살라에서 망명정부를 세운다. 이 당시 함께 넘어왔던 많은 티베트 난민들이 여기저기 모여서 건설한 난민촌 중의 하나가 양자 티베탄 캠프이다.
티베트인들과 마오이스트들은 사이가 좋지 않다. 티베트를 침공해서 합병한 인물인 마오(Mao)의 추종자들을 티베트인들이 좋아할 리 없다. 잠시 풍경을 바라보면서 아득한 세월에 원색이 바래버려 흑백으로 희미해진 과거로 가는 회상여행을 떠난다.
한의사해외의료봉사단 시발지-양자 티베탄캠프
마을 중앙에 있는 곰파(사원)는 라싸의 죠캉사원과 매우 흡사해서 리틀 죠캉사원(?)같다. 양자 티베탄 캠프를 한 바퀴 순회하는 코라(Kora)를 돌면서 젊은 라마 스님의 깔끔한 영어로 설명을 듣는 것도 참 의미가 있었다. 이 곰파(사원) 안에는 어린 라마승들과 청소년들이 티베트 말을 배우는 학교가 있다. 곰파 입구에 티베탄들이 기념품 장사를 하고 있는데 ‘안녕하세요, 언니, 아저씨, 안 비싸요, 사요’ 등 한국말로 호객하는 것을 보면 한국 관광객들이 어지간히 많이 방문했던 것 같다. 임고문님께서 이곳이 유명 관광지인 만큼 ‘한국어 네팔어 영어로 표기된 komsta 기념 동판’을 설치하면 이 보다 좋은 홍보물은 없을 것 같다고 하신다.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지만 komsta 이사회에서 의결되었다고 하는 후문이다.
티베트인들은 독하고 강인하지만 나름대로 의식이 있고 정이 많으며 특히 생활력이 강하고 교육열은 대단하다. 18년 전 1993년 2월 14일 네팔 동부 에베레스트 쪽으로 돌카에 도착하여 총 5일간 봉사를 하고 2월 19일 오전진료를 마치고 밤에 카투만두에 도착했다. 하루를 쉰 다음 카투만두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포카라에 도착해 의료봉사 장비와 약재와 카고백을 맡기자마자 비레탄티로 떠나는 짐을 잔뜩 실은 트럭 위로 올라갔다.
Annapurna South BC를 향해서 초고속 트레킹을 떠난 것이다. 첫날 비레탄티에서 걷기 시작해서 힐리에서 잤다. 2일차(21일)는 고라파니에 도착 했다. 3일차(22일) 새벽에 푼힐 등정을 마치고 포카라까지 하산하여 총 2박 3일 만에 초고속 트레킹을 마쳤다. 새벽에 고라파니에서 푼힐(3200m)까지 렌턴을 켜고 올랐다. 아 장엄한 파노라마! 수다를 떨 시간도 없이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포터와 쿡을 설득해서 보너스를 주기로 하고 당일 포카라까지 날듯이 내려왔다. <사진> 하루 반 만에 초고속으로 올라온 것이다. 포카라 푼힐 포카라까지 총 3일이 걸린 것이다.
23일은 쉬면서 페화 호수에서 딩기요트를 렌트해서 세일링을 했다. 나무로 짠 엉성한 이 요트는 정말 답답할 정도로 속도가 나지 않았다. 그리고 MTB를 빌려서 시내관광을 하고 유명한 데이비스 폭포를 방문하기도 했다.
푼힐까지 트레킹, 페화 호수에서 요트 세일링, 그리고 MTB라이딩까지 다 해 보았다.
2월 24일 가는 날이 설날! 이 날은 Tibet曆으로 정월초하루 명절이다. 그들은 아침부터 사람들이 모여 여러 가지 행사와 공연과 잔치를 벌였다. Tibet의 聖과 俗의 지도자이자 살아있는 神으로 추앙받는 달라이라마의 영정(影幀) 앞에 행운을 빌어주는 하얀 천(카타)을 정중히 바치고 경배하고 있다. 아이들이 나이별로 재롱잔치부터 노래자랑과 장기자랑을 한다. 그 중에 나온 탈춤! 복장, 동작, 가락, 박자 등 모두가 너무 익숙하다. 무용총 고구려의 싸울아비들과 똑같은 복장을 한 아이들이 무예를 보여주고 있다. 언젠가 그 어느 곳에선가 한 번은 본 듯한 모습, 데자뷰(Deja Vu;旣視感)! 이들도 우리같이 초원에서 말달리던 고구려인들의 後裔일까?
오전 행사가 끝나자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마니휠(법륜)을 돌리고 염주를 굴리면서 환자들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최후의 일인까지, 최후의 일각까지 전부 다 치료하고 남아있는 약 엑기스약제 구충제 항생제 소화제 파스 등을 다 나눠주고 안 쓰는 물건을 전부 놓고 빈손으로 나왔다.
21세기의 반짝이는 별-콤스타(★)
그 당시 행사를 하던 마당에는 농구 코트가 세워져 있고 태어나지도 않은 어린이들이 농구공을 가지고 놀고 있다. 여기에서 프랑카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1993년 의료봉사 후에 만든 보고서의 뒷장 사진을 이들에게 보여주니 아주 반가워한다. 저 세상으로 간 사람도 많고 살아있는 사람도 있었다.
돌아오는 버스를 타고 오면서 보니 너무나 익숙한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설산들 그리고 강물도 변함없이 흐르고 있다. 산천은 의구(依舊)한데 인걸(人傑)은 간 데 없다. 오후 의료봉사 Gandaki 공과대학과 부설 기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의료봉사를 했다. 학장과 간단한 상견례를 나누고 목에 흰천(카타)과 꽃을 받는 의식을 거행했다. 의료봉사 안내시 손과 발을 깨끗이 씻고 오라고 해서 다들 손발이 깨끗하다. 전염병의 70%가 수인성 전염병이어서 깨끗한 물을 마시고 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komsta 참가자들은 짧지만 자신의 취향을 살려서 달리기 등산 MTB 약초채집 사진 등 자신들의 취미를 살리면서 의료봉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21세기 komsta는 단순한 의료봉사에서 벗어나 국제기구나 UN 구호단체들과 연대하면서 어깨를 겨루며 나아가야할 것이다. 그리고 인간이란 주제 속에서 안주하지 말고 궁극적으로는 천지자연과 조화로운 삶 그리고 지속가능한 사회(Sustainable Society)를 만드는 진보적이고 거시적인 목표를 두어야 할 것이다.
한의학 세계화 일환으로 보다 많은 한의사들이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고귀한 자들의 사회적 책무)를 실현해 나가야 한다. 그런 수단으로 komsta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꿈이 있어 혹 어두운 밤바다를 항해할 때라도 콤스타(★)라는 별을 이정표 삼아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콤스타 올리브 운동(komsta’s Allive Action)
몸의 중심인 骨盤을 똑 바로 해야 ‘상체가 부채처럼 활짝’ 펴지고 '오장육부도 활짝' 펴져 신진대사와 순환이 잘 된다. 상체를 ‘상하로 부채처럼 활짝’ 펴서 오장육부가 활짝 펴지게 하고 골반과 어깨가 서로 Twist되게 걸으면 ‘좌우로 몸통이 트위스트’되면서 몸안에서 불법체류하고 있는 노폐물, 뱃살, 비계, 종양도 쭉쭉 빠져 각종 잡병, 특히<성인병, 만성병, 암>에 절대 안 걸리게 한다. All together always Allive!
1.올리브호흡&자세;날숨-<上-눈齒, 중-배, 하-괄약근;수축>, 들숨<All;이완> 자세5계;볼록․훌쭉․활짝․삼삼(33°)․꽉꽉 *올리브호흡&자세-*Allive의 필수*
2.올리브트위스트워킹1)기본walking-몸을 활짝 펴고 어깨와 골반을 交叉하여 워킹 2)run(경제적-산행 마라톤) 3)제자리 워킹 4)의자워킹 등
3.올리브진돗개운동1)흔들기, 2)앞,뒷발찧기,3)신데렐라(하녀)운동
外:본래 체형복원, ‘어깨뭉치상하’, ‘골반뭉치상하’의 모든 질환
內:일체 오장육부 활성화, 자궁전립선, 性不良, 排泄不良 등 포괄
4.올리브베개운동<골반상단+견갑하단에 베개=‘상체를 부채처럼 활짝’>
1)골반상단베개(단전선)-①신방광(요실금․빈뇨․전립선․임포․생리통․근종․물혹․냉),②대소장(변비․설사․복통․장염․맹장염․탈장․치질),③골반질환(척추DISK․측만․협착․탈출․파열․각통․슬통․굽은 자세 등)*방아찧기 흔들기
2)견갑하단베개(유두선)-①심(혈압․동맥경화․관상동맥․협심증․부정맥․심부전),②폐(감기․기침․천식․결핵․폐기종․기흉),③간담(눈병․간염․간경화․담석),④비위(하수․위통․소화․당뇨․오심․역류)⑤견비통․항강․오십견․회전근개파열․갑상선*가로,세로베개*왕베개+半만세=피로회복, 방아찧기, 흔들기
5.꽉꽉,꾹꾹,돌돌,톡톡,싹싹,쫙쫙,벌렁쓱(*꽉꽉기본)①꽉꽉이<풍치․흔들림․마모,잇몸․구취,치매예방> ②꾹꾹눈<眼-피로 침침 눈물 충혈 출혈> ③돌돌‘두’‘목’<두운동;모든 두뇌관련 질환,목운동;경추․견비통,갑상선․임파선․매핵기>④톡톡피질<색성향미촉․건망증․치매․졸림․두통>⑤싹싹모피<눈썹→가마;탈모․비듬․백발,치매예방>⑥쫙쫙귀<이명난청중이염>⑦벌렁쓱코(알러지비염․축농증․불문향취․코질환)
콤스타 올리브운동은 아주 쉽고 효과적이며 언제 어디서나 우리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세계인의 운동입니다. 건강한 삶 아름다운 세상! komsta와 함께 합니다.
굿모닝한의원원장 한의학박사 김규만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