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109차 동티모르-이정화 학생

콤스타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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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차 동티모르 의료봉사 후기


작년 여름 다문화가정 위주로 참여하게 된 KOMSTA봉사를 시작으로 올해는 해외의료봉사를 참여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해외의료봉사라는 뜻 깊은 일에 가게 되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가서는 힘들지 않은지 걱정을 많이 하고 부담을 가지고 출발을 하게 되었다. 우리가 가야할 오에쿠시는 서티모르안에 동티모르 티모르자원봉사를 오며 몇 번을 들었던 이야기는 한국의상록수부대가 유엔평화군의 일원으로 파견 되었다는 이야기였다 그래서인지 더욱 친근감이 든다

한국에서 발리까지8시간 걸렸다. 그리고 발리에서 동티모르의 수도 딜리까지도 비행기를 타고 갔다. 딜리에서는 영화로 보았던 유소년축구단을 만났는데 한의사님들이 아픈 선수들을 치료해주었다. 딜리에서 오에쿠시로 들어갈 때는 UN헬기를 탔는데 헬기가 크고 좋았다. 헬기에서 보았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오래도록 잊혀 지지 않을 것 같다

내리고 보니 날씨가 딜리보다 더 더운 것 같았다 도착하자마자 오후진료에 들어갔다 첫날에는 진선두 한의원의 진선두 한의사원장님 진료보조를 했다 처음해보는 혈압체크와 진료실안내였다 한의사선생님들이 침을 놓고 나면 발치도 도와드렸다 현지주민들이 아플까봐 조금 무서웠지만 환하게 웃는 현지인들을 보니 용기가 났다 옆에서 지켜본 한의사님들의 모습은 아름답다 라는 생각이든다 10년후에 나의모습도 저 모습을 닮아있었으면 좋겠다

의료봉사 둘째 날은 좀 더 열악한 오에쿠시 안의 시장에 갔다 그곳에서는 한국인 통역사분들과 같이 갔고 티모르어와 한국말을 같이하는 것을 보고 신기했다 생각보다 한국분들이 많이 봉사를 와있는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현지인들 중에 아이들은 통역사선생님과 내가 나누어 주는 사탕과 스티커를 좋아했다 다 끝나고 보면 아이들은 스티커를 붙이고 한 장씩 들고 나를 따라다니고 있었다 내가웃으면 아이들은 더크게 웃었다

셋째 날은 진료보조도 하고 시장에도 갔었다 그리고 약을 봉투에 담는일도 도와드렸다 오에쿠시에 3일은 그 어느때보다 보람된 날 들이었다

지나간 일주일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티모르 안에 한의학을 알리고 온 한의사님과 통역사선생님들이 자랑스러웠고 나도 이런 봉사에 동참 할 수 있게 해주신 이원욱 단장님과 해외봉사 경험이 많으신 진선두 한의사원장님 이승언한의사선생님 최태일한의사선생님 성윤수한의사선생님 윤정훈한의사선생님 천혜선한의사선생님 KOMSTA사무국의 홍희경대리님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인도주의 실천, 나눔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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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스타는 의료환경이 열악한 ODA 대상국 주민들을 위해 해외의료봉사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현지에서 진행되는 학술교류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한의학을 알리고 교육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