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WFK-한의약봉사단] 상지대 박선아학생 온라인 원격봉사활동 수기문

콤스타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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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의 이해와 한의약 치료, 10월 16일 온라인 원격봉사 활동 수기문"


                                                                                             - 상지대학교 본과 4학년 박선아 -


2021년 10월 16일, 좋은 기회로 KOMSTA 온라인 원격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승언 단장님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의료진 및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당뇨병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는 내용이었습니다. 

KOMSTA에 가입한 이후 국내 의료봉사가 항상 취소되어 아쉬웠던 참에, 원격 의료봉사가 시작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지원

하여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10월 16일 토요일 오후 5시에 대한한의사협회관 305호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 사무국에 집합하여 원장님들과 점심을 함께

하며 한의학과 봉사활동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COVID-19로 인하여 각 학교간의 교류가 줄어들고, 봉사활동의 기회도 확연히 줄어들던 중, 다른 한의사분들과 한의과대학생들

과의 대화는 새롭고 신선했습니다. 

이러한 기회가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주신 KOMSTA에 감사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이후 제공해주신 가운을 입고 마스크를 착용한 후 1층으로 내려가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온라인 원격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데는 생각보다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의료진과 의과대학생들을 

위해 러시아어로 통역해주시는 분도 계셔야 했고, 촬영해주시는 분, 화면 조정해주시는 분, 이 모든 촬영장치를 준비해주시는 

분들, 강의해주시는 분 등 다양한 분들이 이 활동을 위해 노력해야만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러시아어 통역해주시는 성윤수 한의사님>


오랜 준비기간 끝에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단장님은 당뇨병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주셨고, 원장님은 단장님의 문장이 끝난 후 바로 러시아어로 통역해 말씀해주셨습니다. 

방송감독님들은 단장님의 설명에 맞춰 화면을 조정해주셨고 저희 봉사단원들은 단장님의 시연을 보조하였습니다. 

실제로 단장님의 치료를 받아보니 한의학의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또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단장님의 오랜 연구를 통해 복진을 통해 진단하시고, 침을 통해 다시한번 진단과 치료를 병행하시는 모습이 대단

하게 느껴졌습니다. 

제 스스로가 한의사가 되어서 어떠한 방향의 공부를 해야할지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콤스타 이승언단장님 시연하는 모습>


봉사활동을 끝내고, 장비 정리를 모두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해산하였습니다. 단장님은 이후 봉사단원들을 위한 뒤풀이

자리도 마련해주셨는데, 이 시간동안 다양한 한의사로서의 임상이야기와 한의학에 대한 단장님의 조언을 들을 수 있었고, 

또 평소에 궁금했던 점에 대해서도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과 같은 COVID-19 상황에서 그에 걸맞는 형식의 봉사활동을 하고, 이 과정에서 다양한 교류와 의견 교환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저에게는 큰 의의가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후에 또 이 같은 봉사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하고 싶습니다.


<좌측부터 콤스타 학생단원 김은서, 상지대 박선아,

콤스타 이승언단장, 가천대 김진우학생>

인도주의 실천, 나눔의 행복

인도주의 실천, 나눔의 행복


KOMSTA는 의료환경이 열악한 ODA 대상국 주민들을 위해 해외의료봉사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파견국에서 학술교육 세미나, 임상교육 등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한의학을 알리고 교육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