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STA 국내의료봉사활동 수기문

                                                                                                                                   경희대학교   김 근 수

저는 콤스타 국내참관봉사를 통해 신도림의 서남권글로벌센터에 가서 외국인근로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사용하는 언어가 

아예 다르셔서 통역이 필요하셨던 분도 계셨던만큼 국적도 성격도 각기 다른 분들을, 콤스타의 원장님들이 치료하시는 것을 옆

에서 참관하는 것은 치료 내적인 부분과 외적인 부분 모두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대학생으로서 부족하기 쉬운, 다양한 타입

의 사람들을 마주하며 익숙해진다는 면에서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참여한 4번의 봉사에 나와주신 원장님들께도 수기문을 빌어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근골격학과 환자들

과 대화하는 법을 보여주시고 친절히 가르쳐주셔서 좁은 눈을 더 크게 뜰 수 있었습니다. 

내년엔 본과 4학년이지만, 시간이 생길 때마다 주말에 봉사를 다시 나오겠습니다. 내년에도 콤스타가 번창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