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진료 특징 및 자세교정 중심으로"
- 상지대학교 본과3학년 이준석학생 -
필자는 KOMSTA 온라인 해외 봉사활동을 10월과 11월에 각각 한번씩 참가하였고 세 번째로 임하게 되었습니다.
12월에 다른 주제로 찾아가게 되어 항상 새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전 두 번은 우즈베키스탄과의 교류였다면, 이번 교류는
몽골과의 교류여서 신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참여한 몽골 사람들도 처음 하는 일이라 다소 어색하게 생각을 하였던 듯도
합니다.
두 번의 봉사활동에서 촬영장 안에서 보조를 하거나 시연을 하였으나 이번에는 촬영장 밖에서 사람들을 관리하고 채팅방을
정리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물론 촬영 전후 정리는 2번이나 참여한 베테랑답게 아주 스무스하게 처리를 하여 촬영에 지장이
없었습니다. 줌 채팅을 활용하여 참여한 인원들을 엑셀로 정리하고 스피커로 음향 및 영상이 잘 전달되는지를 위주로 방송을
보조하였습니다.
강의 내용은 아주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일반인들이 잘 망각하는 자세의 중요성입니다. 직립보행으로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인간은 걷기와 달리기로 많은 발전을 이루었지만 역설적으로 현대에 들어서 대부분의 인간은 앉아서 생활을 하게 되었습
니다. 그 과정에서 흉추와 경추는 원래의 구조를 잃게 되고 퇴행성 질환은 물론이고 추간판 탈출증을 비롯하여 측만증 등 많은
질병이 인간을 고통스럽게 만들어 버립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원리에 의문을 품고 장용수 원장님께서는 다년간의 몽골 진료의 경험과 자세교정 전문 한의원을 운영한 경험
을 바탕으로 원활하게 강의를 진행해 나가셨습니다. 그리고 같이 봉사활동을 하게된 안병웅 학생단장이 시연을 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어 무사히 강의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장기간의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하여 현지 봉사가 불가피해진 바, 교류가 단절되지 않도록 온라인으로라도 지속적으로 소
통하고 한의학을 전파하려는 노력은 코로나가 종식되고 일상으로의 삶으로 복귀하였을 때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생각합니
다. 아무렇지 않게 손을 놓고 있는 것보다 미래를 생각하여 토대를 마련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봉사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노
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조만간 팬데믹 사태가 종식되고 해외에서 이전과 같이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면 여러 온라인 봉사활동을 거친 경험과 신뢰
를 바탕으로 한의약을 세계로 알리고 싶다는 마음이 더욱 더 간절해졌습니다. 한의약이 세계화되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겠습니
다.
"몽골 진료 특징 및 자세교정 중심으로"
- 상지대학교 본과3학년 이준석학생 -
필자는 KOMSTA 온라인 해외 봉사활동을 10월과 11월에 각각 한번씩 참가하였고 세 번째로 임하게 되었습니다.
12월에 다른 주제로 찾아가게 되어 항상 새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전 두 번은 우즈베키스탄과의 교류였다면, 이번 교류는
몽골과의 교류여서 신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참여한 몽골 사람들도 처음 하는 일이라 다소 어색하게 생각을 하였던 듯도
합니다.
두 번의 봉사활동에서 촬영장 안에서 보조를 하거나 시연을 하였으나 이번에는 촬영장 밖에서 사람들을 관리하고 채팅방을
정리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물론 촬영 전후 정리는 2번이나 참여한 베테랑답게 아주 스무스하게 처리를 하여 촬영에 지장이
없었습니다. 줌 채팅을 활용하여 참여한 인원들을 엑셀로 정리하고 스피커로 음향 및 영상이 잘 전달되는지를 위주로 방송을
보조하였습니다.
강의 내용은 아주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일반인들이 잘 망각하는 자세의 중요성입니다. 직립보행으로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인간은 걷기와 달리기로 많은 발전을 이루었지만 역설적으로 현대에 들어서 대부분의 인간은 앉아서 생활을 하게 되었습
니다. 그 과정에서 흉추와 경추는 원래의 구조를 잃게 되고 퇴행성 질환은 물론이고 추간판 탈출증을 비롯하여 측만증 등 많은
질병이 인간을 고통스럽게 만들어 버립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원리에 의문을 품고 장용수 원장님께서는 다년간의 몽골 진료의 경험과 자세교정 전문 한의원을 운영한 경험
을 바탕으로 원활하게 강의를 진행해 나가셨습니다. 그리고 같이 봉사활동을 하게된 안병웅 학생단장이 시연을 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어 무사히 강의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장기간의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하여 현지 봉사가 불가피해진 바, 교류가 단절되지 않도록 온라인으로라도 지속적으로 소
통하고 한의학을 전파하려는 노력은 코로나가 종식되고 일상으로의 삶으로 복귀하였을 때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생각합니
다. 아무렇지 않게 손을 놓고 있는 것보다 미래를 생각하여 토대를 마련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봉사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노
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조만간 팬데믹 사태가 종식되고 해외에서 이전과 같이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면 여러 온라인 봉사활동을 거친 경험과 신뢰
를 바탕으로 한의약을 세계로 알리고 싶다는 마음이 더욱 더 간절해졌습니다. 한의약이 세계화되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겠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