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의 진단과 치료, WFK-KOMSTA 한의약봉사단 온라인 원격봉사 활동 수기문"
- 상지대학교 한의학과 3학년 이준석 -
필자는 2021년 KOMSTA 한의약 봉사활동을 한 뒤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 나가야겠다고 생각하여 친분이 두터운 학우들과 같이
진행 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20년 전국한의과대학 한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 연합의 상임위원이었던 가천대학교 한의학과
3학년 안병웅 학생단원과 동국대학교 한의학과 3학년 한승훈 학생단원과 같이 신청을 하였고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2021.10.23. 오전에는 강동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KOMSTA 사무국으로 향했다. 강동외국인근로자센터의 의료
봉사 역시 KOMSTA에서 주관하는 활동이다. 이번 행사 역시 마찬가지로 대한한의사협회에서 진행되었다. “장애 아동의 한의약
적 치료”라는 주제는 평소에 접하기 힘든 주제이기 때문에 더욱더 관심이 갈 수밖에 없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방송 세팅을 하고 저녁을 먹었다. 대한한의사협회 허영진 부회장님께서 강의를 맡으셨다. 혀영진 부회장님
께서는 장애아동을 전문으로 진료를 맡아오셨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경험이 풍부하신 분이시기에 강의가 더욱더 기대가 되었다.


학생단원 3명 중 1명은 세팅장 안으로 들어가서 발표 자료를 넘기거나 동영상을 재생시키는 등의 업무를, 다른 두 명은 세팅장
바깥에서 ZOOM으로 초대된 사람들을 모니터링하고 공지를 하는 등의 업무를 맡게 되었다. 필자는 지난 행사에서 세팅장안에
서 보조를 했던 경험으로 이번에도 세팅장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허영진 부회장님께서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 1시간 30분 이상의 강의를 진행하였다. 그만큼 열정이 대단하셨고 그 열기를 옆에
서 직접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의 재활의학과 전문의는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을 하기도 하였다. 자폐증 아동이 기어
다니고 일어나고 걸어다니는 임상사례를 동영상으로 담은 아주 소중한 자료를 보고나서 어떤 방식으로 치료를 하느냐는 질문이
었다. 장애아동의 치료는 이번 강의가 끝이 아니라 계속 이어지는 강의로 더 자세하게 얘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대답을 해 주
셨다.

성윤수 원장님께서는 이번에도 통번역을 담당해 주셨다. 항상 신경써주시고 계셔서 원활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는 것임을 깨
닫고 감사한 마음을 느꼈다.
행사가 끝난 뒤로는 고가의 장비를 다시 원래 있던 곳으로 옮겨 놓았다. 추나베드와 모니터는 아주 무거워서 자칫하면 파손의
우려가 있어서 조심스럽게 이동시켰다. 방송하나를 송출하기 위해서 많은 인력들이 동원된다는 것에 다시 한 번 대단하다는 생
각을 하게 되었고 이러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KOMSTA 사무국에서 두 번째로 행사 보조를 하게 되어 점점 익숙해지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위드코로나가 시행되고 전 세계를
드나들 수 있다면 현지에서 의료봉사를 행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장애아동의 진단과 치료, WFK-KOMSTA 한의약봉사단 온라인 원격봉사 활동 수기문"
- 상지대학교 한의학과 3학년 이준석 -
필자는 2021년 KOMSTA 한의약 봉사활동을 한 뒤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 나가야겠다고 생각하여 친분이 두터운 학우들과 같이
진행 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20년 전국한의과대학 한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 연합의 상임위원이었던 가천대학교 한의학과
3학년 안병웅 학생단원과 동국대학교 한의학과 3학년 한승훈 학생단원과 같이 신청을 하였고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2021.10.23. 오전에는 강동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KOMSTA 사무국으로 향했다. 강동외국인근로자센터의 의료
봉사 역시 KOMSTA에서 주관하는 활동이다. 이번 행사 역시 마찬가지로 대한한의사협회에서 진행되었다. “장애 아동의 한의약
적 치료”라는 주제는 평소에 접하기 힘든 주제이기 때문에 더욱더 관심이 갈 수밖에 없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방송 세팅을 하고 저녁을 먹었다. 대한한의사협회 허영진 부회장님께서 강의를 맡으셨다. 혀영진 부회장님
께서는 장애아동을 전문으로 진료를 맡아오셨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경험이 풍부하신 분이시기에 강의가 더욱더 기대가 되었다.
학생단원 3명 중 1명은 세팅장 안으로 들어가서 발표 자료를 넘기거나 동영상을 재생시키는 등의 업무를, 다른 두 명은 세팅장
바깥에서 ZOOM으로 초대된 사람들을 모니터링하고 공지를 하는 등의 업무를 맡게 되었다. 필자는 지난 행사에서 세팅장안에
서 보조를 했던 경험으로 이번에도 세팅장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허영진 부회장님께서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 1시간 30분 이상의 강의를 진행하였다. 그만큼 열정이 대단하셨고 그 열기를 옆에
서 직접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의 재활의학과 전문의는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을 하기도 하였다. 자폐증 아동이 기어
다니고 일어나고 걸어다니는 임상사례를 동영상으로 담은 아주 소중한 자료를 보고나서 어떤 방식으로 치료를 하느냐는 질문이
었다. 장애아동의 치료는 이번 강의가 끝이 아니라 계속 이어지는 강의로 더 자세하게 얘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대답을 해 주
셨다.
성윤수 원장님께서는 이번에도 통번역을 담당해 주셨다. 항상 신경써주시고 계셔서 원활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는 것임을 깨
닫고 감사한 마음을 느꼈다.
행사가 끝난 뒤로는 고가의 장비를 다시 원래 있던 곳으로 옮겨 놓았다. 추나베드와 모니터는 아주 무거워서 자칫하면 파손의
우려가 있어서 조심스럽게 이동시켰다. 방송하나를 송출하기 위해서 많은 인력들이 동원된다는 것에 다시 한 번 대단하다는 생
각을 하게 되었고 이러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KOMSTA 사무국에서 두 번째로 행사 보조를 하게 되어 점점 익숙해지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위드코로나가 시행되고 전 세계를
드나들 수 있다면 현지에서 의료봉사를 행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