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의 한의약적 치료" 온라인 원격봉사활동 수기문
- 경희대 예과2학년 공준혁 학생 -
11월 23일에 김태우 학생 단원 대표님으로부터 카톡이 왔다. 내용은 혹시 18일의 원격봉사를 나갈 수 있는지에 관한 것이었습
니다. 이전에 우즈베키스탄을 대상으로 한 당뇨병 강연을 보조한 경험이 있었던 나는 흔쾌히 나간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라 고민이 되긴 했지만, 1박 2일이 아닌 하루 안에 봉사하고 오면 공부 계획에 전혀 무리가
없을 것 같아 봉사를 나가기로 한 것입니다. 또한, 당뇨병 강연을 보조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또 해외에 한의학
을 알리는 데에 내가 이바지했다는 사실에 정말 뿌듯했기에 이러한 경험을 두 번이나 할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번 강연은 허영진 원장님의 장애아동의 한의학적 치료를 주제로 하였습니다. 강연 이전에 촬영장을 세팅하였는데 눈이 오는
바람에 강연 시작 시각이 조금 지연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조금 당황하였으나 통역가분께서 늦게 시작한다는 공지를 하였고,
여유롭게 시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후 강연은 시작되었고 원장님께서 정말 영상을 틀어주시며 강의를 진행하셨습니다.
나는 옆에서 ppt 슬라이드를 넘기고 영상을 틀어드리는 보조 역할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커서의 반응속도가 느려 당황하였고
원장님께도 죄송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럼에도 강연은 원장님의 뛰어난 강의력 덕분에 어찌어찌 잘 끝났던 것 같았습니다.
다음에도 또 해외 봉사를 하면서 다른 나라에도 우리 한의학이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성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번 원격봉사도 정말 의미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있으면 얼마든지 다시 참여할 생각
입니다. 그리고 강연이 끝나고 허영진원장님과 통역사분, 오지우 학생 단원, 송현 학생 단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장애아동의 한의약적 치료" 온라인 원격봉사활동 수기문
- 경희대 예과2학년 공준혁 학생 -
11월 23일에 김태우 학생 단원 대표님으로부터 카톡이 왔다. 내용은 혹시 18일의 원격봉사를 나갈 수 있는지에 관한 것이었습
니다. 이전에 우즈베키스탄을 대상으로 한 당뇨병 강연을 보조한 경험이 있었던 나는 흔쾌히 나간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라 고민이 되긴 했지만, 1박 2일이 아닌 하루 안에 봉사하고 오면 공부 계획에 전혀 무리가
없을 것 같아 봉사를 나가기로 한 것입니다. 또한, 당뇨병 강연을 보조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또 해외에 한의학
을 알리는 데에 내가 이바지했다는 사실에 정말 뿌듯했기에 이러한 경험을 두 번이나 할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번 강연은 허영진 원장님의 장애아동의 한의학적 치료를 주제로 하였습니다. 강연 이전에 촬영장을 세팅하였는데 눈이 오는
바람에 강연 시작 시각이 조금 지연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조금 당황하였으나 통역가분께서 늦게 시작한다는 공지를 하였고,
여유롭게 시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후 강연은 시작되었고 원장님께서 정말 영상을 틀어주시며 강의를 진행하셨습니다.
나는 옆에서 ppt 슬라이드를 넘기고 영상을 틀어드리는 보조 역할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커서의 반응속도가 느려 당황하였고
원장님께도 죄송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럼에도 강연은 원장님의 뛰어난 강의력 덕분에 어찌어찌 잘 끝났던 것 같았습니다.
다음에도 또 해외 봉사를 하면서 다른 나라에도 우리 한의학이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성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번 원격봉사도 정말 의미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있으면 얼마든지 다시 참여할 생각
입니다. 그리고 강연이 끝나고 허영진원장님과 통역사분, 오지우 학생 단원, 송현 학생 단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