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WFK-한의약봉사단] 상지대 이준석학생 온라인 원격봉사활동 수기문

콤스타
2021-09-28
조회수 78

            [2021년 WFK-한의약봉사단] 온라인 원격봉사 활동 수기문


                                                                                                            상지대학교 본과3학년 이준석 학생단원



필자는 2020년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생회장을 맡으면서 많은 한의계 유관단체와 협력을 한 적이 다. 그 경험을 통해 단순

한 진료행위보다 폭넓은 활동을 하는 것이 의미있다는 생각을 은연중에 하게 된 것일지도 모른다. 뿐만 아니라 ‘한의원 밖으로 

나간 한의사들’을 읽고 막연하게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으나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 수 없어 막막한 상

황이었다. 그런 고민이 들던 중에 KOMSTA에서 학생단원을 모집한다는 공지가 올라와 망설임없이 지원을 하게 되었다.

         

2021.09.25. 오후 5시부터 진행되었던 이번 행사는 대한한의사협회에서 진행되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9호선 ‘가양역’ 혹은 ‘양

천향교역’에서 하차하여 1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었다. 허준박물관도 옆에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

이 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건물안으로 들어갔다.



                                 

 <KOMSTA 사무국 서류 작성 및 KOMSTA 가운입은 모습>


 KOMSTA 사무국은 대한한의사협회 3층에 자리잡고 있었다. KOMSTA는 1993년 한의사들이 설립한 단체로서 전세계 사람들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래는 직접 해외로 나가 의료활동을 하는 것이나,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하

여 국가간 이동이 원활하지 못한 점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라도 교류를 지속하자는 취지의 봉사활동이었다. 사실 아침에도 

KOMSTA 강동외국인 노동자 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온 터라 몸이 많이 지쳐있었다. 그럼에도 이 한몸 불사지르자는 생각에 

기대를 많이 하고 들어갔다.


 

           <대한한의사협회 전경>


KOMSTA 사무국 직원분들이 엄청나게 환영을 해주셔서 분위기가 화기애애하였다. 그리고 KOMSTA 단장님과 부단장님, 통역을 

맡아주신 성윤수 원장님이 유쾌하셔서 저녁도 즐겁게 먹을 수 있었다. 이번에 학생단원은 필자를 포함하여 3명이 맡게 되었는

데, 모두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일을 잘 마무리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KOMSTA에서 제공한 저녁 식사>                    


학생 단원이 할 일은 방송보조와 실습보조였다. 대부분의 물건들은 이미 옮겨져 있었고, ZOOM을 통해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지

시사항을 전달하거나 방송 도중 일어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응하는 것이었다. 크로마키에서 촬영도 하고 보조도 하는 것이 학

생으로서 코로나 시대에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강의 내용은 도침요법의 이해였다. 통증환자들에게 수술요법이나 약물요법 이외에 부작용이 덜한 치료법으로서 도침요법이 효

과적이라는 내용을 우주베키스탄 의과대학에 강의를 하는 내용이다. 국제적으로 한의약이 인정받는 분야이며, 그 수요가 상당하

다는 측면에서 우리의 활동이 엄청난 도움이 된다. 필자는 봉사활동을 하러 왔지만 부단장님의 명강의를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었으며, 실습이라는 명목으로 도침치료와 추나치료를 받을 수 있어 너무나도 유익한 시간이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행사도 감동을 받을 정도인데, 직접 해외로 나가서 현지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면 더욱더 흥미로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온라인 원격봉사 시작전의 모습>                                            <KOMSTA 손영훈 부단장님 도침 강의하는 모습>


                                                <KOMSTA 손영훈부단장님의 도침 강의 시연하는 모습>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남은 학부생 시절과 졸업 후 한의사가 되고 나서도 꾸준히 의료봉사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에게 행복

과 희망을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우측부터 KOMSTA 손영훈 부단장님, 이승언 단장님, 상지대 이준석, 

  대구한의대 조한응, 대전대 유규상학생단원>


인도주의 실천, 나눔의 행복

인도주의 실천, 나눔의 행복


콤스타는 의료환경이 열악한 ODA 대상국 주민들을 위해 해외의료봉사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현지에서 진행되는 학술교류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한의학을 알리고 교육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