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침요법" 온라인 원격봉사 활동 수기문
- 동국대 본과3학년 한승훈학생 -
이번 21학년도 2학기를 마무리하는 기말시험을 마친 후, 콤스타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의 의료인 분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도침강의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도침치료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 망설일 틈도
없이 이번 봉사에, 작년 제가 전한련 교육국 활동을 하며 만나뵐 수 있었던 소중한 인연이자, 제가 늘 존경해 마지않는 동료들인
가천대학교 최호진 단원님, 박경렬 단원님과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11일 오후 네 시 즈음, 콤스타에서 마련해주신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4시 50분 즈음에 한의협 건물 내의 콤스타 사무실로 방문
하여 원격 봉사를 할 준비를 했습니다. 준비과정에서 김혜정 주임선생님의 친절한 안내와 도움이 있었기에 저희 셋 모두 경직
되지 않고 편안히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간단히 장비들을 옮긴 후에는 강의를 맡아 진행해주신 손영훈 부단장님과, 통역 선생님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손영훈 부단장님께서는 분위기를 풀어주시기 위해 학생시절 이야기 등을 재밌게 풀어주셨고, 저희 또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 후에는 강의에서 도침요법의 시범조교가 될 단원을 선정하였는데, 마침 박경렬 단원이 최근
관절 부위가 좋지 않아 적합하다 생각되어 조교로 선정되었습니다.
본격적인 강의에서는, 손영훈 부단장님께서 도침요법을 통해 다양한 근골격 질환을 치료하는 원리와 과정을 직접 시범조교
에게 시술하며, 해부학적 구조물을 펜으로 마킹해가시며 정성스럽게 알려주셨습니다. 강의에 참여하신 울란바토르 현지 의료진
들께서도 강의에 매우 집중하여 주셨고, 강의 종료 시점에는 도침요법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남겨주셨습니다. 강의가 종료된 후
에는, 대한한의사협회 회의에 참여하신 후 잠깐 방문하신 이승언 단장님과 간단히 인사를 나누었고, 마무리 정리를 하였습니다.
콤스타 활동을 거듭하면 할수록 한의계 내에서 다양한 분야를 전문화하여 활동하시는 선배님들을 접하고, 각자의 꿈을 가지고
정진하는 미래의 동료들을 만나며 보다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는 제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내면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항상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주신 여러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
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추후에는 콤스타에 기여할 수 있는 개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개인적으로
다짐하며 본 수기를 마무리합니다.
"도침요법" 온라인 원격봉사 활동 수기문
- 동국대 본과3학년 한승훈학생 -
이번 21학년도 2학기를 마무리하는 기말시험을 마친 후, 콤스타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의 의료인 분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도침강의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도침치료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 망설일 틈도
없이 이번 봉사에, 작년 제가 전한련 교육국 활동을 하며 만나뵐 수 있었던 소중한 인연이자, 제가 늘 존경해 마지않는 동료들인
가천대학교 최호진 단원님, 박경렬 단원님과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11일 오후 네 시 즈음, 콤스타에서 마련해주신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4시 50분 즈음에 한의협 건물 내의 콤스타 사무실로 방문
하여 원격 봉사를 할 준비를 했습니다. 준비과정에서 김혜정 주임선생님의 친절한 안내와 도움이 있었기에 저희 셋 모두 경직
되지 않고 편안히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간단히 장비들을 옮긴 후에는 강의를 맡아 진행해주신 손영훈 부단장님과, 통역 선생님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손영훈 부단장님께서는 분위기를 풀어주시기 위해 학생시절 이야기 등을 재밌게 풀어주셨고, 저희 또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 후에는 강의에서 도침요법의 시범조교가 될 단원을 선정하였는데, 마침 박경렬 단원이 최근
관절 부위가 좋지 않아 적합하다 생각되어 조교로 선정되었습니다.
본격적인 강의에서는, 손영훈 부단장님께서 도침요법을 통해 다양한 근골격 질환을 치료하는 원리와 과정을 직접 시범조교
에게 시술하며, 해부학적 구조물을 펜으로 마킹해가시며 정성스럽게 알려주셨습니다. 강의에 참여하신 울란바토르 현지 의료진
들께서도 강의에 매우 집중하여 주셨고, 강의 종료 시점에는 도침요법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남겨주셨습니다. 강의가 종료된 후
에는, 대한한의사협회 회의에 참여하신 후 잠깐 방문하신 이승언 단장님과 간단히 인사를 나누었고, 마무리 정리를 하였습니다.
콤스타 활동을 거듭하면 할수록 한의계 내에서 다양한 분야를 전문화하여 활동하시는 선배님들을 접하고, 각자의 꿈을 가지고
정진하는 미래의 동료들을 만나며 보다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는 제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내면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항상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주신 여러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
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추후에는 콤스타에 기여할 수 있는 개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개인적으로
다짐하며 본 수기를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