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신문] 콤스타, 2022년도 해외의료봉사 준비 '박차'

콤스타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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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회계연도 제1차 이사회 개최’…주요 사업 논의
‘KOICA WFK 봉사 사업단’ 구성해 단기 의료봉사 진행 ‘예정’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단장 이승언·콤스타)은 지난 23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2022회계연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국내·외 한의의료봉사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승언 단장은 개회사에서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해외봉사가 잠정적으로 중단되는 어려움 가운데서도 단원 모두가 후일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해준 덕택에 올해는 해외의료봉사의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불어 서남권글로벌센터, 강동·성북외국인노동자센터 등 국내의료봉사도 활발히 진행하고, 학생단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콤스타의 사업 범위를 더욱 확대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이사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KOICA 사업 결산 △KOICA WFK 봉사 사업단 구성의 건 △2022회계연도 대한한의사협회 사업단 구성의 건 △국내 사업 진행의 건 △기타 안건 등이 논의됐다.

 

콤스타는 이 가운데 KOICA WFK 봉사 사업단 구성의 건과 관련 해외봉사 사업 참여자들의 의견을 빠르게 취합해 KOICA 및 봉사파견 현지 국가와 협의하고 단원들이 해외의료봉사 파견을 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KOICA 단기 의료봉사에 필요한 의약물품 구입 등을 지원하고, 한의사 해외 진출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콤스타 봉사단원 자부담 의료봉사 활동도 진행키로 했다.

 

또한 해외 의료봉사를 통한 한의사 선·후배간 상호 소통 및 세대간 교류 기회를 마련해 신규 한의사의 해외 의료봉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미취업 한의사의 임상능력 배양을 위한 임상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효 기자

인도주의 실천, 나눔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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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TA는 의료환경이 열악한 ODA 대상국 주민들을 위해 해외의료봉사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파견국에서 학술교육 세미나, 임상교육 등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한의학을 알리고 교육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