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신문] 우즈벡 현지 의사들, 한의학 치료에 감탄!

콤스타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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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TA, 우즈베키스탄서 한의의료봉사 

우즈베키스탄 현지 의사들이 한의약 해외의료봉사팀의 한의치료에 대해 관심을 넘어 감탄했다.

(사)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단장 김진수·이하 KOMSTA)은 보건복지부의 지원과 대한한의사협회, 옴니허브의 후원으로 지난달 13일부터 21일까지 8박9일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한의약 해외의료봉사를 펼쳤다.

KOMSTA의 129차 의료봉사를 떠한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은 KOMSTA 김계진 이사를 단장으로 한의사들의 연구모임인 연정회(회장 한진근) 소속 한의사 14명과 현지통역 및 간호보조인력, KOICA 소속 일반 봉사단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타슈켄트의과대학(Tashkent Medical Academy)병원과 아리랑요양원(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운영, 우즈베키스탄 유코리치르칙구) 두 곳에서 현지 주민 2,500여명을 진료했다.

특히 현지 의사들로 구성된 ‘한의학 침반사요법학회’(학회장 빠벨 안드레이비치·의사) 회원들은 의료봉사 일정 내내 진료 과정을 참관할 만큼 한의진료에 많은 관심을 보였을 뿐 아니라 한의진료를 받은 현지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지켜보며 한의치료 효과에 감탄했다.

또한 이번 의료봉사단은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보건의료 기초 조사 및 만족도 평가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의료봉사 평가 툴과 표준 모델 개발을 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 파견자는 다음과 같다.
김계진(파견단장, 서울 중구 사계절한의원), 강동환(진료부장, 경남 진주 강동한의원), 이강욱(진료부장, 경남 진주 녹수한의원), 한진근(경남 창원 대성한의원), 오창록(경남 창원 오창록한의원), 손병수(경남 진주 가야한의원), 정채빈(서울 동작 정채빈한의원), 강희훈(전남 광양 우리들한의원), 김도환(경남 창원 김도환한의원), 송경훈(경남 창원 녹수한의원), 이준호(서울 관악 천수한의원), 강민석(경남 사천 강민석한의원), 손덕칭(서울 양천 지성한의원), 유상호(경남 창원 수도한의원), 유소현(KOKSTA 사무국).

인도주의 실천, 나눔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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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TA는 의료환경이 열악한 ODA 대상국 주민들을 위해 해외의료봉사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파견국에서 학술교육 세미나, 임상교육 등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한의학을 알리고 교육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