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 한의협,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 미얀마에 의약품·의료용품 지원

콤스타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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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미얀마에 의약품·의료용품 지원


[후생신보] 이상철기자 2021-08-25

▲ (왼쪽부터) 슌 행동하는 미얀마청년연대 관계자, 강인남 해외주민운동연대 대표,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이승언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 단장



【후생신보】  한의협이 민주화운동을 펼치고 있는 미야만 국민들을 위해 의약품과 의료용품을 지원한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 산하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단장 이승언)은 지난 24일 해외주민운동연대(KOCO)를 방문해 

군부 쿠데타 세력에 맞서 민주화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을 위한 ‘의약품 및 의료물품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 황만기 부회장, 해외주민운동연대 강인남 대표,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장지혜 간사, 행동하는 

미얀마청년연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전달식에서 이승언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 단장(한의협 보험/국제이사)

은 “미얀마는 2002년부터 꾸준히 의료봉사를 펼쳤던 곳이며 쿠데타 전에는 양곤지역에 전통의학병원 설립도 추진 중이었다”고

설명하고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홍주의 한의협장은 “고통에 신음하고 있는 미얀마에 가장 시급한 것이 아마 의료분야의 지원일 것”이라며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전달되는 의약품과 의료물품들이 미얀마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도주의 실천, 나눔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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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TA는 의료환경이 열악한 ODA 대상국 주민들을 위해 해외의료봉사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파견국에서 학술교육 세미나, 임상교육 등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한의학을 알리고 교육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