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신문] KOMSTA, 우즈베키스탄에 한의 인술 전파

KOMSTA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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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팀(7.1~6), 중기1팀(7.1~31), 중기2팀(8.1~31) 등 활동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 단장 허영진)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해외의료봉사를 떠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7~8월에 장·단기로 나눠 각각 진행되는 이번 151차 해외의료봉사에는 최문석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도 참여할 예정이다.

중기1팀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중기2팀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의료봉사를 진행한다. 단기팀은 7월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최문석 부회장은 단기팀 의료봉사에 참여한다. 중기1팀과 중기2팀은 5명의 한의사가 각각 참여하며, 단기팀에는 15명이 참여한다.

단기팀과 중기1팀이 현지에서 활동하는 6일에는 타슈켄트 현지에서 소아과 현황과 소아 아토피 피부염 치료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된다. 소아과 현황 발표는 송영일 KOICA 글로벌 협력의가 맡을 예정이며 황만기 아이누리한의원 원장은 소아 아토피 피부염을 강의한다.

우즈베키스탄은 구소련에서 독립 후 보건의료 수준이 개선돼 왔지만 모성 및 아동 보건, 결핵 및 말라리아, HIV·AIDS 관련 지표는 여전히 지역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다.

특히 호흡기 관련 질환으로 사망한 인구는 2009년 기준 전체 65.6%에 해당할 만큼 높다. 전염성 질환으로 인한 사망 역시 전체 사인의 34%로 지역 평균인 11%보다 높은 실정이다. 토양매개성, 접촉감염성, 곤충매개성 등 간단한 진단·투약으로 치료 가능한 각종 기생충 질환도 아직 만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허영진 KOMSTA 단장은 “KOMSTA는 해외의료봉사를 통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수혜국에 알리고, 파견국과 파견 지역사회의 경제·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 KOICA와의 협력으로 국제개발협력 비정부기구의 역량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KOMSTA는 해외의료봉사에 참여하는 한의사를 대상으로 지난 9일과 10일 서울 월드 프렌즈 교육원에서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해외봉사단원과 국제개발협력, 우즈베키스탄 언어와 러시아어 회화, 건강과 안전, 실천 윤리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에 파견되는 봉사단원은 다음과 같다.

의료봉사단장: 허영진 KOMSTA 단장
황만기, 최문석, 심은경, 박재현, 조혜원, 장은영, 송인, 윤해창, 최우영, 양승일, 고은이 한의사 등

민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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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스타는 의료환경이 열악한 ODA 대상국 주민들을 위해 해외의료봉사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현지에서 진행되는 학술교류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한의학을 알리고 교육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