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신문] 우즈베키스탄 해외 의료봉사, 현지 한국인 뜨거운 관심 받으며 성료

KOMSTA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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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TA, 제 147차 우즈베키스탄 한의약 해외의료봉사 진행 


우즈베키스탄 해외 의료봉사를 떠난 단기1팀 소속 한의사들이 지난 7월 2일 우즈베키스탄 제2 국립병원에서 환자를 진료하기 전에 선서를 하고 있다.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3개 팀으로 꾸려진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이하 KOMSTA)의 제 147차 우즈베키스탄 한의약 해외의료봉사가 현지 고려인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8일 KOMSTA에 따르면 단기 1팀은 지난 7월 2일부터 7월 10일까지, 단기 2팀은 7월 5일부터 7월 13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제2국립병원에서 각각 984명, 1028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중기팀은 7월 16일부터 9월 2일 동안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제2 국립병원에서 2300여명의 환자를 받았다. 이 중 1300여명은 '실크로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려문화협회와 우즈베키스탄 KOICA 봉사단원의 협조 아래 15일간 진행됐다.

한편 실크로드 프로그램은 우즈베키스탄 등 넓은 개발도상국 국가에 적합하게 이동 진료를 하는 KOMSTA의 자체 시스템이다. 이 프로그램은 그 동안 타슈켄트 고려인협회 TV, 부하라 TV, 누크스 TV 및 라디오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고려인 협회 등의 관심을 받아 왔다.

우즈베키스탄 카라팔팍 자치구 누크스의 고 마리나 고려문화 협회장은 "병원에 가기 힘든 우리 지역의 주민들은 이번 한의약 해외 의료봉사를 통해서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다음 기회에는 이번 봉사기간보다 더 길게 오셔서 많은 환자들에게 건강을 되찾아 주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KOMSTA 관계자는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서 우즈베키스탄 현지인들의 질병이 많지만 의료시설의 열악한 점을 확인하고, 현지 진료에 대한 불신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역에서의 한의약 해외의료봉사를 실시해 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민보영 기자

인도주의 실천, 나눔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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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스타는 의료환경이 열악한 ODA 대상국 주민들을 위해 해외의료봉사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현지에서 진행되는 학술교류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한의학을 알리고 교육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