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신문] 24주년 맞은 KOMSTA, ‘글로벌 NGO’ 슬로건 아래 더 큰 도약 꿈꾼다

KOMSTA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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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귀국단원 활동보고회 및 후원의 밤’ 행사 성료

창립 24주년을 맞은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단장 허영진, 이하 KOMSTA)가 ‘글로벌 NGO KOMSTA’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KOMSTA는 지난 15일 대한한의사협회 대강당에서 ‘2018년 귀국단원 활동보고회 및 후원회 밤’ 행사를 개최하고, 올 한 해 진행된 해외의료봉사 성과를 보고하는 한편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및 일반 봉사단 장기파견 등의 향후 사업 방향 등을 소개했다.

2018년 KOMSTA는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및 몽골 등 4개국에 총 65명(한의사 봉사자 36명, 일반 봉사자 29명)의 의료봉사단을 파견, 범 인류애적 인도주의 실천이라는 기치 아래 파견국과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또한 의료봉사에 참가한 단원 개인의 자기 성장과 인적자원 개발이라는 성과도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상 국가별로 단기팀 및 중단기팀을 전략적으로 운영, 총 7차례에 걸친 진료 환자 수만 해도 9500명에 육박한다.

하지만 내년도부터 정부 일자리 시책에 의한 코이카 단기봉사단 파견예산이 감소한다는 점과 지난 154회의 봉사단 파견 프로그램 운영으로 축적된 노하우와는 별개로 파견 중 이루어지는 신규 프로그램 개발이 미흡하다는 과제도 제기됐다.

이에 KOMSTA에서는 해외의료봉사 수요지 개발 파견 및 프로그램 개발, 1년 기준 장기 봉사단 파견을 중단기 의료봉사단과 연계하여 파급력을 극대화해 이 같은 과제들을 극복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해외에서 활동한 단원들에게 해외봉사 인정증을 전달하는 한편, 우즈베키스탄 봉사에서 많은 활약을 펼친 글로벌협력의 송영일 원장에게 ‘콤스타 봉사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앞서 허영진 단장은 “지난 한 해 KOMSTA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하기 위해 많은 사업을 펼쳤으며, 후원자 여러분의 도움 없이는 결코 이 많은 일을 해내지 못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라의 의료 소외계층이 한의학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은 축사를 통해 “KOMSTA가 인도적 의료지원이라는 보편적 목적을 먼저 앞세우고, 한의약의 우수성과 영향력을 알리는 특수성은 뒤에 따라올 때 진정한 의미의 ODA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해외 의료봉사에서 한의사의 역할뿐만 아니라 (통합적인) 의료인으로서 포괄적 역할을 해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한의사회 홍주의 회장은 “KOMSTA 단원 분들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평등한 시간을 세계 오지에 나가 봉사하는 데 할애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존경받아야 한다”이라며 “특히 올해 KOMSTA가 단장님을 중심으로 내부적으로도 안정화를 이뤄낸 것에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 서울지부에서도 KOMSTA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주의 실천, 나눔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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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스타는 의료환경이 열악한 ODA 대상국 주민들을 위해 해외의료봉사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현지에서 진행되는 학술교류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한의학을 알리고 교육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