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STA, 해외봉사 한의의료진 역량강화 위한 사이트 ‘오픈’
국내 한의대생, 한의사 및 해외 한의의료진 대상 총 11개 강의 개설
이승언 단장 “임상경험과 기술 공유 등 해외의료봉사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김태호기자 등록 2021.03.04 15:46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사)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단장 이승언, 이하 KOMSTA)가 국내 한의사 및 해외 한의 의료진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온라인 사이트를 지난달 26일에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KOMSTA 온라인 교육’ 및 ‘해외 KOMSTA On-Line Seminar’ 사이트는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CIA)과 대한한의사협회
사업으로 마련됐다.
이 사이트는 KOMSTA가 향후 국내 의료진들의 해외봉사단 파견에 필요한 교육과 국내외 한의 의료진들의 역량강화 지원, 상호 협력 및
교류하기 위해 작년 10월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구축과 교육콘텐츠 영상 제작을 시작해 총 11개 강의를 개설했다.
몽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에는 KOICA 글로벌협력의(한의사)가 파견돼 있어 ‘해외 KOMSTA On-Line Seminar’의 콘텐츠 영상제작에
상호 협력이 가능했고, 현지 의료진과 해외 봉사에 관심있는 국내 한의사 및 한의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암오행침, 사상체질의
개념과 진단 등 8개 과목을 개설했다. 강의소개는 몽골어, 영어, 러시아어로 제공되며, 자막은 영어로 표시된다.
또한 ‘국내 KOMSTA 온라인 교육’은 국내 한의사 및 한의과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아동의 한의약적 치료, 도침요법 등 3개 과목을
개설했고, 강의 수료 후에는 국문 및 영문 수료증이 발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의 강사진은 몽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등 현지에서 다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료활동 및 해외의료봉사 활동을
한 한의사들로 구성됐다.
이승언 단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면사회에서 비대면사회로 환경이 급변했고, 비대면 플랫폼 및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통해 한의사
들의 임상경험과 기술을 공유해 국내 한의사 및 해외 현지 의료진의 역량강화를 지원하도록 했다”며 “향후 해외의료봉사 후 귀국 단원들
의 사회진출과 사회 환원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단장은 “이렇게 사이트를 구축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여러 강의를 반복해서 듣거나, 관심 있고
필요한 강의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환자 진료와 의료봉사 활동에 참여할 경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
다”고 덧붙였다.
KOMSTA, 해외봉사 한의의료진 역량강화 위한 사이트 ‘오픈’
국내 한의대생, 한의사 및 해외 한의의료진 대상 총 11개 강의 개설
이승언 단장 “임상경험과 기술 공유 등 해외의료봉사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김태호기자 등록 2021.03.04 15:46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사)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단장 이승언, 이하 KOMSTA)가 국내 한의사 및 해외 한의 의료진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온라인 사이트를 지난달 26일에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KOMSTA 온라인 교육’ 및 ‘해외 KOMSTA On-Line Seminar’ 사이트는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CIA)과 대한한의사협회
사업으로 마련됐다.
이 사이트는 KOMSTA가 향후 국내 의료진들의 해외봉사단 파견에 필요한 교육과 국내외 한의 의료진들의 역량강화 지원, 상호 협력 및
교류하기 위해 작년 10월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구축과 교육콘텐츠 영상 제작을 시작해 총 11개 강의를 개설했다.
몽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에는 KOICA 글로벌협력의(한의사)가 파견돼 있어 ‘해외 KOMSTA On-Line Seminar’의 콘텐츠 영상제작에
상호 협력이 가능했고, 현지 의료진과 해외 봉사에 관심있는 국내 한의사 및 한의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암오행침, 사상체질의
개념과 진단 등 8개 과목을 개설했다. 강의소개는 몽골어, 영어, 러시아어로 제공되며, 자막은 영어로 표시된다.
또한 ‘국내 KOMSTA 온라인 교육’은 국내 한의사 및 한의과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아동의 한의약적 치료, 도침요법 등 3개 과목을
개설했고, 강의 수료 후에는 국문 및 영문 수료증이 발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의 강사진은 몽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등 현지에서 다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료활동 및 해외의료봉사 활동을
한 한의사들로 구성됐다.
이승언 단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면사회에서 비대면사회로 환경이 급변했고, 비대면 플랫폼 및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통해 한의사
들의 임상경험과 기술을 공유해 국내 한의사 및 해외 현지 의료진의 역량강화를 지원하도록 했다”며 “향후 해외의료봉사 후 귀국 단원들
의 사회진출과 사회 환원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단장은 “이렇게 사이트를 구축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여러 강의를 반복해서 듣거나, 관심 있고
필요한 강의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환자 진료와 의료봉사 활동에 참여할 경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
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