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신문] KOMSTA, 우즈벡서 600여 명 한의진료

콤스타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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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5차 해외의료봉사 성료…페르가나 의대서 학술세미나도 진행
“말이 통하지 않아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 배운 뜻깊은 시간”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단장 이승언·이하 KOMSTA)이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제165차 해외의료봉사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해외의료봉사단은 한의사 6명과 일반(학생)단원 6명으로 구성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종합 의료센터에서 약 600여 명의 현지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의 의료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의료봉사 이외에도 페르가나 의과대학에서 한의약 학술 세미나를 개최, 현지 의료진에게 침과 도침 등에 대한 강연과 시연을 진행해 현지 교수 및 학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페르가나 의과대학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정원 25명씩의 전통의학과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에서 KOICA 소속 글로벌협력의료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영일 한의사가 강의도 진행하는 등 한국 한의학에 대한 높은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봉사단원으로 참여한 김태우 한의사는 “영어로 소통이 되지 않는 환경에서 불편한 점이 많았지만, 여러 날 동안 봉사를 진행하며 환자들과 조금씩 소통이 이뤄지는 것을 직접 느끼면서 봉사를 통한 큰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며 “말이 통하지 않아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안지선 일반단원은 “이번 봉사를 통해 나 자신이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며 “의료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던 페르가나 현지 의료진들과 더불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KOMSTA 단원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해외의료봉사에는 손영훈 진료팀장(마디로한의원 선릉본점)을 비롯해 김태우 원장(증도면 보건지소)·설석환 원장(서울 강동구 동의한의원)·신수정 원장(서울 광진구 경희한의원)·이경태 원장(양주시 보건소)·최원구 원장 등 6명의 한의사 단원과 백미정(성균관대학교)·안지선(충북대학교)·양우준(경희대 한의과대학)·이수빈(동의대 한의과대학)·이승효(조선대학교)·장수전(강원대학교) 등 6명의 일반단원이 참여했다.
 

한편 KOMSTA는 지난 1993년 설립 이래로 국내 및 해외 의료 사각지대에서 지속적인 한의의료봉사를 실천하며, 한의인술 전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혜지 기자

출처 : 한의신문(https://www.akomnews.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53529)

인도주의 실천, 나눔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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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TA는 의료환경이 열악한 ODA 대상국 주민들을 위해 해외의료봉사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파견국에서 학술교육 세미나, 임상교육 등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한의학을 알리고 교육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