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매일]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 113차 봉사

콤스타
2020-05-18
조회수 927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 113차 봉사 스리랑카서 환자 3,800명 진료 

▲ (사)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단장 강동철)은 울산지역 한의사 11명을 포함한 단원 36명을 스리랑카로 파견,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8박9일 동안 113차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사)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단장 강동철)은 울산지역 한의사 11명을 포함한 단원 36명을 스리랑카로 파견,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8박9일 동안 113차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스리랑카 의료봉사는 이번이 11번째로 스리랑카전통의학부의 정식 초청을 받아 리디감마, 쿰북게테 두 지역에서 3,800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이곳에는 고온다습한 날씨와 맨발 생활로 인해 피부질환 환자가 많았으며, 쿰북게테 지역은 병원시설이 없어 의료현실이 열악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스리랑카전통의학부장관, 최종문 주스리랑카대한민국대사, 리디감마와 쿰북게테 단체장 등이 직접 참여해 봉사활동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김성규 원장(선재한의원)은 침구학 세미나를 열어 스리랑카 전통의사 9명에게 한국의 발전된 침술을 시연하기도 했다.

또, 스리랑카 전통의사들에게 한의학 침구과정을 개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한규언 원장(코리안클리닉)은 봉사기간 동안 열린 침구학 수료식에 참석해 27명의 침구학수료의사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

2012-08-07 21:50:58 ( 김윤광 기자 )

인도주의 실천, 나눔의 행복

인도주의 실천, 나눔의 행복


KOMSTA는 의료환경이 열악한 ODA 대상국 주민들을 위해 해외의료봉사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파견국에서 학술교육 세미나, 임상교육 등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한의학을 알리고 교육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