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 저소득 국가에 ‘의약물품·의약품’ 지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 1000만원 상당 코로나19 진단키트·경옥고 등 전달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2021-09-07

(왼쪽부터)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이승언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 단장,
추무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사진제공=대한한의사협회) © 뉴스1
대한한의사협회 산하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KOMSTA)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을 방문해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저소득 국가 국민들을 위해 의료물품 및 의약품을 전달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7일 오전 KOFIH에서 열린 전달식에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황만기 부회장, 이승언 대한한의약해외
의료봉사단 이승언 단장(한의협 보험/국제이사)과 추무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 최원일 사무총장, 최성정 대외협력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한의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와 경옥고 등 저소득 국가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물품과 의약품 등 약 1000만원 상당의 지원품을 전달했다.
KOMSTA는 1993년 한의사들이 설립한 단체다. 한의협은 KOMSTA가 매년 3~5회 해외의료봉사를 통해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현지주민들을 치료하고 질병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무진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한의사분들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에서의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홍주의 회장은 "한 때 도움을 받던 나라였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도움을 주는 나라로 성장했다"며 "특히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한 보건의료분야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국가를 지원하는 것은 더욱 뜻 깊은 일이며, 한의계도 계속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jjsung@news1.kr
대한한의사협회, 저소득 국가에 ‘의약물품·의약품’ 지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 1000만원 상당 코로나19 진단키트·경옥고 등 전달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2021-09-07
(왼쪽부터)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이승언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 단장,
추무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사진제공=대한한의사협회) © 뉴스1
대한한의사협회 산하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KOMSTA)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을 방문해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저소득 국가 국민들을 위해 의료물품 및 의약품을 전달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7일 오전 KOFIH에서 열린 전달식에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황만기 부회장, 이승언 대한한의약해외
의료봉사단 이승언 단장(한의협 보험/국제이사)과 추무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 최원일 사무총장, 최성정 대외협력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한의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와 경옥고 등 저소득 국가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물품과 의약품 등 약 1000만원 상당의 지원품을 전달했다.
KOMSTA는 1993년 한의사들이 설립한 단체다. 한의협은 KOMSTA가 매년 3~5회 해외의료봉사를 통해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현지주민들을 치료하고 질병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무진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한의사분들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에서의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홍주의 회장은 "한 때 도움을 받던 나라였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도움을 주는 나라로 성장했다"며 "특히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한 보건의료분야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국가를 지원하는 것은 더욱 뜻 깊은 일이며, 한의계도 계속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jjs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