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봉사단, KOICA WFK 봉사단원 만족도 매우 높은 점수”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 이사회

[한의신문]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KOMSTA, 단장 이승언)이 19일 서초구 소재 한정식에서 2025회계연도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회무 및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이승언 단장은 인사말에서 “콤스타는 올해 KOICA WFK해외의료봉사 사업비가 1억이 증액되어, 더 많은 봉사단원을 파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WFK한의약 봉사단원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한의약 해외의료봉사단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러한 성과는 콤스타의 활동을 응원하며 후원해주시는 분들과 의료 봉사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따뜻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주시는 단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단장은 “2025회계연도에도 콤스타는 6차례 해외에 봉사단 파견과, 국내 의료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의료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향후 한의사가 되어 활동할 300명이 넘는 한의과대학생 단원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2024회계연도 정기 대의원총회 및 이사회 회의록을 보고하고, 정회원 현황과 위원회 구성, 회무 및 회계 보고, 주요 사업 경과와 계획 등이 차례로 공유됐다.
이승언 단장은 올해 상반기 학생단원 모집에 200여 명이 하루만에 몰리는 등 높은 관심을 언급하며, 학년별 균형을 고려한 지속적 모집 방침을 밝혔다. 또 학생단원 활동 활성화를 위해 각 학교별 KOMSTA 플랫폼 홍보를 독려하고, 대표들과의 온라인 소통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KOICA와 연계한 한의약봉사단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2024년 KOMSTA의 종합만족도는 WFK 전체 봉사단원 종합만족도 대비 14.4점 높게 나타났다.
국내사업으로는 정기 의료봉사 외에도 학생단원 참관 교육 확대 방안이 논의됐으며, 이와 관련해 프로그램 운영을 부단장에게 위임하는 방안이 의결됐다.
아울러 이사회에서는 △대한한의사협회 지원금 예산 변경 △복무규정 개정 △학생단원 참관 교육 참여 의료기관 지원 등 총 3개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KOMSTA는 앞으로도 한의약 해외 의료봉사의 저변 확대와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혜지 기자
출처 : 한의신문(https://www.akomnews.com)
“한의약봉사단, KOICA WFK 봉사단원 만족도 매우 높은 점수”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 이사회
[한의신문]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KOMSTA, 단장 이승언)이 19일 서초구 소재 한정식에서 2025회계연도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회무 및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이승언 단장은 인사말에서 “콤스타는 올해 KOICA WFK해외의료봉사 사업비가 1억이 증액되어, 더 많은 봉사단원을 파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WFK한의약 봉사단원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한의약 해외의료봉사단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러한 성과는 콤스타의 활동을 응원하며 후원해주시는 분들과 의료 봉사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따뜻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주시는 단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단장은 “2025회계연도에도 콤스타는 6차례 해외에 봉사단 파견과, 국내 의료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의료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향후 한의사가 되어 활동할 300명이 넘는 한의과대학생 단원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2024회계연도 정기 대의원총회 및 이사회 회의록을 보고하고, 정회원 현황과 위원회 구성, 회무 및 회계 보고, 주요 사업 경과와 계획 등이 차례로 공유됐다.
이승언 단장은 올해 상반기 학생단원 모집에 200여 명이 하루만에 몰리는 등 높은 관심을 언급하며, 학년별 균형을 고려한 지속적 모집 방침을 밝혔다. 또 학생단원 활동 활성화를 위해 각 학교별 KOMSTA 플랫폼 홍보를 독려하고, 대표들과의 온라인 소통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KOICA와 연계한 한의약봉사단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2024년 KOMSTA의 종합만족도는 WFK 전체 봉사단원 종합만족도 대비 14.4점 높게 나타났다.
국내사업으로는 정기 의료봉사 외에도 학생단원 참관 교육 확대 방안이 논의됐으며, 이와 관련해 프로그램 운영을 부단장에게 위임하는 방안이 의결됐다.
아울러 이사회에서는 △대한한의사협회 지원금 예산 변경 △복무규정 개정 △학생단원 참관 교육 참여 의료기관 지원 등 총 3개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KOMSTA는 앞으로도 한의약 해외 의료봉사의 저변 확대와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혜지 기자
출처 : 한의신문(https://www.ak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