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STA, 우즈벡 국립 의대와 양해각서 체결

콤스타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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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의료 협력 넘어 폭넓은 교류 기대"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이하 KOMSTA)이 지난 24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에서 부하라 국립 의과대학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부하라 의과대학 Inoyatov Amrillo Shodiyevich 총장, Qayumov Xolmurod Naimovich 의학 예방 학과장, Nurboyev Farmon Ergashevich 스포츠의학 및 전통의학 학과장, 송영일 글로벌 협력의(KOICA), 양승일 한의사, 채우리 한의사 등이 참여했다.



허영진 KOMSTA 단장은 "KOMSTA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향후에 있을 봉사단 파견에서 부하라 지역 내 이동 비용과 숙소를 지원받기로 했다"며 "이번 기회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의료 분야를 넘어선 폭넓은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도주의 실천, 나눔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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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TA는 의료환경이 열악한 ODA 대상국 주민들을 위해 해외의료봉사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파견국에서 학술교육 세미나, 임상교육 등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한의학을 알리고 교육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